몇 주전, 백화점 옷/화장품 코너를 지나며:
윤하: 이거 예쁘다 이거 사고 싶다 이거 예쁘다
아빠: 어 그래 윤하야 나중에 나중에~
윤하: (화장품을 보면서) 이 화장품 나중에 윤하가 크면 사야지.
화장하면 사람들이 윤하보고 '어머 얘 좀 봐~' 그러겠다~
오늘 윤후 식당에서:
아빠/엄마: 윤후가 너무 밥을 안먹네. 이렇게 밥 안먹으면 키도 안크고 어쩌고 저쩌고...
일곱살 되어도 키가 안크겠네~
윤후: 근데 다섯살 때도 밥을 안먹었는데 여섯살 되었자나요~ (키컸다는 뜻)
아빠/엄마: ....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