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March 23, 2018
Friday, March 9, 2018
윤하 말씀
요즘 왠지 아빠를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는 윤하.
그런데 아빠의 스마트폰은 탐난다.
가끔 와서 폰달라고 한다.
아빠는 안준다.
엄마가 윤하한테 아빠 사랑해요라고 말하라고 시킨다. (그러면 폰 준다고)
윤하가 와서 '아빠 사랑해요~'한다.
아빠: 아빠 많이 사랑해 아니면 아주 쪼금만 사랑해?
윤하: (아주 태연한 표정으로) 쪼금
아빠: 아빠가 좋아 아니면 귀여운 고양이가 좋아?
윤하: (진지한 표정으로) 고양이
아빠: 아빠가 좋아 강아지가 좋아?
윤하: 응, 강아지
결국 아빠는 폰 안줌.
반면,
엄마랑 맛있는 카페에 가서 크림 잔뜩한 케익과 쥬스를 먹는 윤하.
시키지도 않았는데 (검지 손가락을 치켜들며) '엄마 최고' 한단다...
그런데 아빠의 스마트폰은 탐난다.
가끔 와서 폰달라고 한다.
아빠는 안준다.
엄마가 윤하한테 아빠 사랑해요라고 말하라고 시킨다. (그러면 폰 준다고)
윤하가 와서 '아빠 사랑해요~'한다.
아빠: 아빠 많이 사랑해 아니면 아주 쪼금만 사랑해?
윤하: (아주 태연한 표정으로) 쪼금
아빠: 아빠가 좋아 아니면 귀여운 고양이가 좋아?
윤하: (진지한 표정으로) 고양이
아빠: 아빠가 좋아 강아지가 좋아?
윤하: 응, 강아지
결국 아빠는 폰 안줌.
반면,
엄마랑 맛있는 카페에 가서 크림 잔뜩한 케익과 쥬스를 먹는 윤하.
시키지도 않았는데 (검지 손가락을 치켜들며) '엄마 최고' 한단다...
Saturday, March 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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